[용어 정리] IaaS, PaaS, SaaS

자주 접해보았지만 항상 헷갈리던 용어인 IaaS, PaaS, SaaS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우선 먼저 알아야 할 것 몇가지를 정리해보면,

Cloud Computing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을 통해 가상화된 컴퓨터의 리소스를 요구하는 즉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기반 컴퓨팅의 일종으로 정보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가 처리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서로 다른 물리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터의 리소스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하여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차이점은, 가상화는 하이퍼바이저가 하드웨어에 직접 연결되어 가상 머신을 만들고,

이러한 가상 머신이 자원을 적절히 배분받은 후 사용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와 달리 네트워크, 스토리지, 어플리케이션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클라우드의 서비스 모델은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https://www.redhat.com/ko/topics/cloud-computing/what-is-iaas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는 가상 서버 또는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리소스를 인터넷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관리할 필요가 없고, 직접적으로 컴퓨터 라소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클라우드의 레이어의 가장 아래 또는 기초적인 부분을 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시로는, 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Platform 등이 있습니다.

 

PaaS (Platform as a Service)

PaaS는 기본 IaaS 뿐만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어플리케이션 서버 등의 미들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하드웨어나 OS, 미들웨어까지 구축되어 있는 플랫폼을 서비스로 사용하는 것으로 

그 위에 사용자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즉,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개발자는 기반 Infrastructure를 프로비저닝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시로는, Google App Engine, Heroku 등이 있습니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SaaS는 소프트웨어 또는 어플이케이션의 기능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웹을 통해 접속하고, 로그인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드웨어, OS, 미들웨어, 어플리케이션까지 모두 구축되어 있는 서비스를 사용자는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시로는 웹 메일, 네이버 클라우드, MS Office365 등이 있습니다.